고양국제무용제, “춤의 도시 고양, 11번째 가을을 물들이다”

제11회 고양국제무용제(9/26-27)
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국내외 무용작 8편 무료 공연
젊은 안무가들의 신작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‘시민의 축제’ 자리매김

[시사매거진 강창호 기자] 2015년 시작된 작은 무대는 10년 세월을 지나 지역 대표 문화예술축제로 자라났다. ‘고양국제무용제’가 11번째 무대의 막을 올린다.

오는 9월 26일(금)과 27일(토),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현대무용·한국무용·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들과 만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