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보경댄스프로덕션 <각시>

한국적 창작무용의 대표주자 안무가 정보경은 2010년 스페인 빌바오 ‘ACT 페스티벌’에서 동양인 최초로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국제무대에서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. 현대적 몸짓에 한국 고유 정서를 담아내는 섬세한 무대로 정평이 난 정보경은 ‘2019 대한민국 무용대상’에서 ‘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’을 수상하며 한국춤의 대표작가로 자리매김하였다. <각시>는 한국의 전통적 여성의 삶을 주제로 각시탈에 담긴 상징적 의미를 이미지별로 담아내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