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윤경 <비천(飛天)_춤시詩 오딧세이>

현대무용계의 프리마돈나로 불리우는 중견안무가 이윤경은 원로무용가 국수호가 안무한 “춤시詩 오딧세이” 중 <비천(飛天)>을 선보인다. 무용가와 교육자의 두 끈을 탄탄히 이어가며 오랜 세월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윤경은 현대무용계를 지탱하고 있는 힘이며 무용인들의 좋은 롤 모델이 되고 있다. <비천>은 한국의 전통적인 한(恨)의 결정체인 애(哀)를 승화시킨 작품이다.